다들 나이가 되자마자 면허를 따는데,

그 시기를 놓치고 점점 겁이나서 미루기만 하다가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운전면허 학원을 내돈내고 가는데구박받고 언성 높이며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는다는, 강사들! 

그래서 진짜 못하다가 구파발역에 정다운학원 홍보 책자가 엄청 보였고 

정말 친절하다는 말을 믿기로하고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11호차 기사님 항상 전날 문자 주시고

“오늘 기능하는 날이죠?” “오늘하면 이제 한번 남았네요” 등등 한명한명 체크해주시고 

도로주행 시험날, 끝나고 연락달라셔서 드렸더니 셔틀버스 시간 확인인줄 알았는데 

합격했냐셔서 그렇다하니까 누구보다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마지막까지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도로주행하는 날! 

정말 내가 도로에 나가는구나 긴장해서 정말 집으로 가고싶었는데 

세상에 최규진 강사님을 만나고 운전이 너무 재미있다 느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일수도 있지만

“이런 분이 운전 안하시면 손해죠” “ 왜 여태 운전 안했어요?” 라는 말로 칭찬해 주시고 실수하거나 겁먹으면 이런것도 경험이라며 안심시켜 주시고 

진짜 응원과 칭찬으로 한방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성함은 모르지만 2층 올라가는 계단 쪽 카드체크 해주시는 분! 

항상 웃으시면서 학원 도착하면 인사해주시고 카드체크 도와주신다 하고 

교육시간이 긴데 밥을 못 먹을거같아서 밥 사온거 혹시 먹을 수 있냐니까 3층에 사람 많지 않으니 맛있게 드시라며 안내해 주시고!

정다운운전면허학원은 대부분 친절하셨습니다. 

늦은 나이에 면허 잘 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